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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괴왕래 네차례
가칭 통일혁명당 사건의 첫 공판이 열린 22일하오 검찰에 의해 수괴로 단정되어 구속 기소된 김종태 피고인 (41·일명 백두일)은 사실심리에서『북괴대남공작원 김수상에 포섭되어 4차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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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들으나마나 뻔한것"
○…2백여명의 방청객이 모인 가운데 재판장의 주문낭독이 끝난후 주임판사(남용희)가 판결이유를 읽기 시작하자 피고인석에 섰던 교도관 이석연 피고(대구교도소교도관)는 얼굴이 새파랗게
가칭 통일혁명당 사건의 첫 공판이 열린 22일하오 검찰에 의해 수괴로 단정되어 구속 기소된 김종태 피고인 (41·일명 백두일)은 사실심리에서『북괴대남공작원 김수상에 포섭되어 4차례
○…2백여명의 방청객이 모인 가운데 재판장의 주문낭독이 끝난후 주임판사(남용희)가 판결이유를 읽기 시작하자 피고인석에 섰던 교도관 이석연 피고(대구교도소교도관)는 얼굴이 새파랗게